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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명 빼돌린 130억도 묶었다…검은 돈 칼 뺀 경찰 "철저 환수"
최근 경기북부경찰청이 일망타진한 복권 당첨 번호 예측 사기 조직이 운영하던 사이트.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607억 4447만원. ‘복권 당첨 번호를 예측해준다’는 말에 속아 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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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눈앞 범인 빠져나가도 개입 말라" 檢 내부망 공지글의 정체
더불어민주당이 '검수완박(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)' 법안을 발의하자 대검찰청은 물론 일선 검사들까지 집단 반발에 나섰다. 법안이 민주당의 계획대로 이달 국회를 통과해 내달 초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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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8명 살육, 형태도 못알아봤다···교도관도 벌벌 떤 '生지옥'
에콰도르 경찰이 지난 달 30일(현지시간) 폭동이 일어난 과야킬 교도소를 수습하기 위해 배치됐다. [AFP=연합뉴스] ‘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감옥.’ 남미 에콰도르의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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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권 당첨,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…경품이 '마약왕' 은신처
멕시코서 복권 경품으로 걸린 '마약왕' 엘차포의 은신처. AP=연합뉴스 멕시코 정부가 발행한 특별복권에 당첨돼 2억여원의 가치를 가진 '마약왕'의 집을 경품으로 타게 된 복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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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아파트 울린 비명...경찰은 7층까지 뒤져 주민 살렸다
울산경찰청은 북부서 농소1파출소 김영경 경위가 톱(Top) 폴리스(으뜸 경찰관)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. [사진 울산경찰청] 지난 6월 4일 오후 9시쯤 울산 북부경찰서 농소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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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양심인가, 객기인가'…30대 男, 대마 피운 뒤 신고한 이유는?
거제 대마 흡입 30대 남성.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 거제에 있는 주거지에서 대마를 키우던 30대 남성이 사실상 ‘환각 상태’에서 자신을 신고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혔다. 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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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죄다 보고 있었다? 남미 마약 카르텔, 삼합회 낚인 이유
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8일(현지시간) 대규모 범죄 소탕 작전 '아이언사이드'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호주 경찰과 미국 연방수사국(FBI)이 3년에 걸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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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치즈 올렸을 뿐인데…사진 1장에 몰락한 英마약상
영국에서 한 마약상이 치즈 사진 한장을 메시지 서비스에 올렸다가 경찰에 추적당해 검거되는 일이 벌어졌다. 수사당국이 치즈를 들고 있는 손바닥 사진에서 지문을 인식하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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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수청, 검찰수사권 박탈 매몰…중대범죄와 전쟁 포기하는 셈”
이미현 현직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 교수가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(중수청) 설립 추진에 대해 “중대범죄와의 전쟁을 포기하는 셈”이라고 정면 비판했다. 이미현(사진) 연세대 로스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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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 로스쿨 교수 “중수청 설립, 중대범죄와의 전쟁 포기”
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(왼쪽에서 두번째)이 23일 오전 열린 '수사-기소 완전 분리를 위한 중대범죄수사청(수사청) 설치 입법 공청회'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황 의원은 "중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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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딩인척 초딩방 슬쩍 낀 성폭행범…폰엔 오픈채팅 200개
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.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‘여신도 그루밍 성폭력’ 혐의의 30대 목사에게 경찰이 업무상 간음죄를 적용했다. 뉴스1 “도대체 초등학생이 왜 오픈 채팅을…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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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nCEN 7년만에 움직였다..하먼에 6000만 달러 벌금 부과
[출처: 셔터스톡] 약 4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자금세탁한 혐의로 기소된 헬릭스·코인닌자 운영자 래리 딘 하먼이 FinCEN(핀센,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)에 의해 6000만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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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경찰 조사받던 마약 사범 2명 추락…수사권조정 속 악재?
연합뉴스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마약 사범이 추락하는 일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. 검경 수사권 조정의 세부 시행령을 두고 경찰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‘악재’가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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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, 오히려 대형은행에서 자금세탁 지속돼
[출처: 셔터스톡] 멕시코 금융정보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“범죄자들의 자금세탁이 여전히 전통 대형은행에서 벌어지고 있다”고 밝혔다. 멕시코는 중남미 일대에서 마약 등의 불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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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가 숨겼다…미국, 아동학대 신고 51% 감소에 ‘비상’
늘어나는 아동학대 사건에 골머리를 앓는 건 한국만이 아니다.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이후 심해졌다는 게 각국의 진단이다. 이동제한과 개학 연기에 감시망은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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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크웹 검은 거래 年10조···"n번방 영상 구해요" 글 쏟아진다
다크웹은 암호화된 3중 경로를 통해 접속되기 때문에 사용자를 식별할 수 없어 익명성과 보안성이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. [픽사베이 제공] ━ 인터넷 뒤의 또 다른 어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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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직격인터뷰] “마약수사처럼 함정수사해야 아이들 구할 수 있다”
━ 최영희 전 국가청소년 위원장 양성희 논설위원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이뤄진 끔찍한 디지털 성착취 사건. 운영자 조주빈이 붙잡힌 ‘박사방’과 ‘n번방’ 실태가 알려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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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사방' 조주빈 기막힌 과거…보이스피싱 잡아 경찰 감사장과 보상금
성 착취 동영상을 판매·유통한 텔레그램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(25)이 과거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.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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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‘무덤 마을’에서 만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5) 2005년 처음 가본 컴패션 현지. 필리핀의 한 관광지 인근에 무덤들 사이로 슬럼이 형성되어 있었다. 역설적이게도 무덤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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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“비트코인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는 사기”
비트코인은 유일한 탈중앙화 코인… 알트코인은 새로운 가치 창출하지 않아 사진:Jimmy Song 보통사람들은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2017년쯤에나 유심히 살펴봤을 법하다.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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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
다크웹·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·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/ 사진:getty imag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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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테르테, ‘마약과의 전쟁’ 경찰에 “마음대로 죽여도 돼”
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‘마약과의 전쟁’을 위해 경찰 간부를 임명하면서 “마음대로 죽여도 된다”는 발언을 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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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0명 도박한다" 신고에 5명 출동…안이한 경찰에 1명 사망
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한 빌라. 경찰이 도박 신고를 받고 단속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체류자 2명이 도주하다 떨어져 죽거나 다쳤다. 위성욱 기자 경찰이 도박 신고를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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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'마약왕' 종신형+148조원 몰수 선고…美 최악 교도소行
지난 2016년 체포되는 마약왕 '엘 차포' 구스만. [로이터=연합뉴스] 멕시코 ‘마약왕’ 호아킨 구스만(62)이 17일(현지시간)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BBC